스버브(Sburb)란 이 게임은 많은 연놈들이 발작하던 그 게임이야. 책상 위에 스버브 베타버전이 올라와 있고, 그래서 나는, 그래 좋아 뭔가를 써보자 하게 된 거지.
그런데 나는 잘 모르겠어. 내가 보기엔, 이 게임이 집이나 뭔가 잡소리 같거든? 그건 좋네, 어떤 형씨들에게는 이게 존나 핵펀치 같겠지. 근데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어떤 펀치에 처맞은 건데? 그러니까 네가 집이나 뭔가 조가튼거랑 실랑이하면서, 네 인형 드레스 같은 흙탕 속에 서 나뒹굴면, 나는 이러겠지 "모든 미친자들이 사약 마시네"?
네가 말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알지, 친구들?
사실 이 게임 해보지도 않았지만, 일단 점수는 줘야 하니까
5모자 만점에 1.5 모자를 줄게.
이제부터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다른 날에 내가 데니스를 만났어. 우리는 다크나이트를 보러 갔는데 걔가 완전히 흥분한 거야.
데니스가 스크린 도어에 몸을 기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문이 열렸고, 젖은 갑판에서 미끄러져서 굴러버렸지.
그 과정에서 잔디 위에서 엄지손가락이 부러졌어. 심하게 구른 건 아니었는데, 엄지손가락이 정통으로 찍혔었나 봐. 꺅꺅거리는 녀석을 병원에 데리고 가느라 다크나이트는 보지도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