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 내가 자동차를 발코니 쪽으로 올려줄게.
EB: 올, 그래.
TT: 자동차가 가까워지면, 차에 있는 게임을 가져와. 게임을 가져오면, 자동차는 옆 도로에 다시 내려놓을게.
EB: 하지만 차 문이 잠겨있었어!
TT: 그럼 유리창을 깨버려.
EB: 그치만 우리 아빠 차인데 :(
TT: 창문일 뿐이잖아. 게다가 지금은 말하자면 비상사태이기도 하고.
TT: 창문을 깨는 것 외 다른 면에서는 아기 새 다루듯 조심스럽게 다루겠다고 약속할게.
EB: 좋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