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야 잠깐만 GG: 이 바보같은 새들이 방해해! GG: 그것보다 쟤들 도대체 네 아파트에서 뭐 하는 거람!!! GG: 게다가 사랑스럽기까지 해 TG: 난 항상 새들 여기에 놔두는데 쟤들은 뭐랄까 내꺼라고 GG: 오오오오오오 GG: 저기 멍청한 벌거벗은 꼭두각시들이 너희 오빠 것인 것처럼? TG: ㄴㄴ 그건 아이러니고 뭐랄까 그러니까 TG: 진짜 진심으로 미친 짓인거지 TG: 난 썰렁한 고스풍 슈퍼 빌런이 되려고 연습하는 중이거든 GG: 내 생각에 바닥에 있는 전선 때문에 이걸 내려놓을 수 없는 것 같은데..... TG: 그래 TG: 뭐 어쩌면 네가 정신 나갈 정도로 차가운 돌덩이가 아닌 다른 어딘가를 찾을 수도 있지 GG: 게임을 좀 더 많이 할걸 GG: 이거 어려워!!! TG: 안 어려워 GG: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