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오 세상에 TG: 쩌네 TG: 니가 저거 놓아둔 곳 말이야 완전 쩜 TG: 우리가 거지 같은 거 하기 직전인 것 같아서 걱정이었거든 GG: 으아아아아아 데이브 난 저기까지 올라갈 계단을 지으려고 했어 으아아아아아아 TG: 뭐 그래 어딨는데 TG: 계단 있다며 TG: 아직도 TG: 계단이 안 보이는데 GG: 어머 나도 몰라 만들 시간이 없었나보지 로봇으로 내 얼굴에 펀치를 먹이느라 말야!!!!!!! TG: ㅈㅅ GG: ;p TG: 내가 저걸 부숴야하나 TG: 부화시켜야 하나 TG: 아니면 딴걸 해야 되나 GG: 모르겠어! TG: 그리고 내 것들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TG: 옥상 위에 흩어져 있던 것들 말야 TG: 네가 치웠어? GG: 아니.... TG: 쓸모 없는 것들이라 TG: 그닥 신경쓰인다는 건 아닌데 GG: 그 물건들로 뭘 했었던거야? TG: 형이랑 여기서 싸울 때 그 쓰레기들을 써먹으려 했지 TG: 근데 전투의 열기 땜에 쓰는걸 깜박했어 TG: 형이 너무 빠르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