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CG에게 대답하자.
carcinoGeneticist [CG]가 ectoBiologist [EB]에게 트롤링을 시작합니다 --
CG: 존 질질 짜는건 그만두고 지금 뭘 해야 할지 생각이나 처해봐.
CG: 맙소사.
CG: 놀랄 것도 없지 니 새끼가 게임을 다 망쳐 버릴 텐데.
EB: 뭐?
EB: 지금 나는 쩌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연기하면서 즐기고 있는 거라고, 그게 뭐가 잘못 됐는데?
CG: 존나게 끔직한 지구 영화인가 보네.
CG: 멍청한 토끼로 하는 짓이 시간 낭비 쩔지 않냐?
EB: 아니야, 이건 비행기로 달아나는 범죄자에 대한 내용이야, 그리고 닉 케이지와 존 쿠삭이 팀이 돼서 그 범죄자들을 저지해.
CG: 오.
CG: 알았어, 그거 꽤 멋질 것 같긴 하네.
EB: 이건 진짜 멋지고, 굉장한 영화야, 너도 보면 재미있어 할 걸.
CG: 존 쿠삭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아.
CG: 꽤 운좋은 편 아닌가?
CG: 인간 영화에 나온 것치곤 괜찮았으니 말이야.
EB: 하하하, 야, 영화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아!
CG: 좋아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화해의 말은 네 방향으로 베베꼬인 나무 괴물의 고추를 꿈틀거릴 방법 같은 걸듯.
EB: 너는 외계인 행성에서 외계인 영화 안 봐?
CG: 그래 물론 보지, 우리 영화는 무수히 많고, 너희네 원시적인 영화와는 견줘 볼 필요도 없을 정도로 우수해.
EB: 좋아, 예를 들면 어떤 영화가 있는데?
CG: 네가 영화 이름을 알려주면, 웃어댈걸.
EB: 글쎄다, 네가 우리 영화 이름을 말해도 이미 웃었잖아, 그걸 누가 신경 쓰겠어?
CG: 좋아 그럼.
CG: 이 엄청나고 클래식한 영화 이름이...
CG: 수많은 자경단들이 맞닥뜨린 위험; 한 명의 배신; (하지만 그 모든 것이 계획의 일환이었는데);
CG: 매력적인 여성들이 로맨틱 긴장을 자극 하고; 범상치 않은 모자를 쓴 4 명의 주연; 한 명은 중요한 음모를 감추고 있는데;
CG: 47 화면의 폭발, 중요한 적의 죽음; 6 에서 20까지 해석 돌 수 있는 유머러스함;
EB: 잠깐...
EB: 이게 영화 제목이야?
CG: 이런 식이야.
CG: 제목은 긴 편이고, 너희 영화보다 많은 정보를 담아.
EB: 평상시에 영화에 대해선 어떻게 대화해?
CG: 글쎄 확실하진 않네.
CG: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곤 하지, 얘들아 영화 보러 갈래, 그리곤 그게 끝이야.
CG: 보러 가는 거지.
CG: 제목을 말하거나 하진 않아, 그건 바보 같으니까.
CG: 존, 너희네 쥐똥만하고 허영심 많은 교양에서 벗어나서 견문을 좀 넓혀봐.
EB: 그냥 복잡하고 비논리적 같지만, 알았어.
CG: 그래, 영화 산업이 수천 년이 지나, 영화의 제목들이 부족해지기 시작하면, 너희의 영화제목도 이렇게 될 거야.
CG: 내가 너희 문명은 성숙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있다는 거 알지.
CG: 너희 지구의 요술 램프에서 우리 같은 신이 아니라.
CG: 지니라는 비참한 녀석이.
CG: 튀어나오는지 설명을 해야지않겠냐.
EB: 글쎄, 나는 너희 같은 신급 플레이어가 나를 도와주고 있잖아, 그러니까 우리가 썩 나쁜 모양새는 아닌 것 같아.
CG: 무슨 소릴 하는거야.
EB: GC가 나한테 지도를 줬어.
EB: 그리고 지름길을 알려줬지.
CG: 걘 뭔 지랄같은 짓을 한거야.
CG: 무슨 일을 하는지 전부 대화를 나누는 건 아니까.
CG: 기다려봐 걔한테 물어봐야겠어...
EB: 좋아.
CG: 그래...
CG: 지금 쟤가 날 보면서 저능아처럼 킥킥대고 있어.
CG: 너네 둘 뭐까지 말했어, 무슨 수작이야?
EB: 으음...
CG: 아오 시발!!!
CG: 그래 쟤가 걸어와서 날 때렸어.
CG: 그리고 네가 때리랬데.
EB: 음, 미안?
CG: 내가 지랄말라고 했어...
CG: 너랑 제가 좀 전에 꾸민 짓 같아.
CG: 그러니까 지금 내 관점에서.
EB: 너희들이 뭘 하는지 잘 모르겠어.
EB: 매번 멍청한 짓 하는 거 말이야, 골치 아파.
CG: 좋아 네가 제랑 다시 대화할 때, 뭔가 꾸미고 있는 것 같으면, 쟤한테 메시지 좀 전해줘.
EB: 알았어.
CG: 이렇게 말해 내 부분 뼈를 광나게 닦으면서 테이블에.
CG: 증오 데이트할 촛불도 세워두라고.
EB: 너희가 우릴 사이에 끼고 트롤링 하는 거 진짜 웃기다..
CG: 엿먹어.
EB: 맞다, 너 제이드랑 대화는 했어?
CG: 제이드, 왜 내가 걔랑 대화 해야 되는데?
EB: 으으음, 왜인지는 몰라도, 네가 그런다고 나한테 말했었거든.
CG: 이런 미친.
CG: 내가 그랬다고?
EB: 응, 그렇게 말했었어.
EB: 전에 대화 했던거 붙여줄까?
CG: 아니, 아니, 아니 됐어. 그런 식으로 일을 해결하는 건 좀 짜증 나.
CG: 뭐 그래 그건 그냥 조사해보면 알겠지.
CG: 그만 갈게.
EB: 알았어.
EB: 하지만 다음번에 내가 너랑 대화할 때엔, 나한테 널 차단하지 말고 진정하라고 말해야 할 거야.
EB: 그때 난 네 말 듣고 싶지 않았거든.
CG: 알았어, 그럴게.
EB: 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