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사분면을 조사하자.
사분면 중 모이럴리전스(MOIRALLEGIENCE)의 대해 말하자면, 이것은 다른 회유의 관계다. 합리적으로 인간의 개념으로 바꾸어 말하면 소울메이트의 개념이지만, 그것보다 좀 더 플라토닉한 의미이며, 보다 구체적으로 사회적인 목적이 있다.
트롤들은 매우 성나있고 폭력적인 종족이다. 다른 이들보다 좀 더 감정의 변동이 심하고 더 위험한 이들을, 제멋대로 하게 내버려둔다면, 그들은 사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조차도 심각한 위협이 된다. 이 같은 트롤들은 본능적으로 더 침착한 트롤에게 창백한 매력을 느낄 것이고, 그들은 모이레일(MOIRAIL)이 된다. 모이레일은 자신의 반쪽으로써 역할을 하면서, 진정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강한 창백한 관계에 있는 두 파트너는 서로 밸런스를 맞추고 각각의 감정의 균형을 이루게 하면서, 다른 관계가 더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어린 트롤들 사이에서 형성되는 유대관계에 진정한 모노이일인지 보통의 다양한 플라토닉 관계인지는 모호한 편이다. 게다가, 좀 더 붉은 쪽의 로맨틱 감정을 종종 창백한 성향으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이런 오해는 구혼자들을 짜증 나게 만든다.
그러나 창백한 사분면을 갖은 이들은 위의 그림처럼, 명백히 자신의 역할을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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