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G: :\
GG: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데???
CG: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냐니.
CG: 흠이 흥미로워서 낸 소리라는 것뿐인데.
CG: 계속 말해 봐, 네 문제를 들어 줄 테니까.
GG: 글쎄...
GG: 나도 제가 왜 저러는 지 이해는 가
GG: 근데 쟨 완전히 슬픔에 짓눌려서, 내가 말하는 건 어떤 것도 들으려고 하질 않아!
GG: 그래 그거까진 뭔진 알겠어 근데...
GG: 솔직히 저런 게 나 자신이라는 게 너무 실망스러워 :(
GG: 내가 저럴 거라고 생각도 못 했어
CG: 흐으으음.
GG: 그 흠 소리 좀 그만할 래!!!!!!
CG: 그래, 알았어.
CG: 이제 내가 깊은 흥미를 느낀 부분에 대해서 말해야 할 순서인가 보네.
GG: 깊은 흥미?
GG: 뭐가 그렇게 흥미로운 데?
CG: 난 그저 이해해 보려는 거야.
CG: 나는 지금 성나서 마구 날뛰지 않고, 널 세심히 신경 써주려는 거라고. 네가 바라던 게 이런 거 아니냐.
CG: 뭐, 네가 정 못 믿겠거든 미래의 너한테 물어봐, 그 대화로 질질 짜지 않을 수 있다면 말이지.
CG: 이제 네 기분에 대해서 더 말해줘.
GG: 내 기분?
CG: 그래, 어떤 기분이었는지 말이야.
GG: 글쎄...
GG: 처음엔 슬펐어
GG: 슬픈 일이 떠올랐으니까
GG: 근데 나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위해 마음을 다잡기로 했어
GG: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왜 제가 못해? 같은 생각을 했지
GG: 그런데 쟨 계속 계속 같은 반응 인 거야
GG: 그 점이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어...
GG: 아우 살면서 이렇게 화난 적은 처음이야!!!
CG: 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GG: 흠 거리는 건 그만두라고 말했지
CG: O:B
GG: 그건 또 뭔데?????
GG: 무슨 천사 고리랑 바보 같은 이빨 표시야?
GG: 날 놀리는 거지?
CG: 아니, 아니
CG: 반대로 봐야 해
CG: 저건 이빨이 아니고 내 뿔이야.
GG: 오
GG: ㅋㅋ 이런
CG: 좋아 그럼 내가 이해 한 게 맞는다면
CG: 넌 다른 시간대에서 온 네 모습에 화가 난 거네
CG: 저 애가 너무 감정적으로 굴고 있고, 그게 자기 혐오감을 돋우는 게 하니까.
CG: 잘 듣고 있어
GG: 그래, 비슷하네
CG: 이제 흐음 같은 소리 안 낼게.
CG: 하지만 말이야
CG: 봐 상황이 조금 재미있게 흘러가지 않아?
CG: 그러니까, 따져보면 말이야
GG: 뭘 따져봐??
CG: 나랑 내 잘난척하는 미래 자신의 논쟁에 네가 뭐라고 한일이 우리 둘의 관점에서 꽤 오래 된 일이 아니잖아
GG: 잠깐...
GG: 이건 그거랑 달라!
CG: 뭐가 다른데
GG: 그러니까 저 앤...
GG: 음
GG: 저 앤 정말 미쳤으니까
CG: 오 알았다, 모든 과거와 미래의 녀석들은 멍청해 안 그래??
GG: 근데
GG: 걔들은 너잖아
GG: 난 쟤가 아니야!
CG: 오 네가 아니라고
CG: 네가 방금은 쟤는 너라며
CG: 그러니 말해봐
CG: 최소한 어디가 다른 건데
GG: 나도 모르겠어
GG: 그냥...
CG: 그래, 말해봐
CG: 난 정말 모르겠다
CG: 어디가 다른 거야
GG: ...
GG: 이런
GG: 네가 맞아 :(
GG: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데???
CG: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냐니.
CG: 흠이 흥미로워서 낸 소리라는 것뿐인데.
CG: 계속 말해 봐, 네 문제를 들어 줄 테니까.
GG: 글쎄...
GG: 나도 제가 왜 저러는 지 이해는 가
GG: 근데 쟨 완전히 슬픔에 짓눌려서, 내가 말하는 건 어떤 것도 들으려고 하질 않아!
GG: 그래 그거까진 뭔진 알겠어 근데...
GG: 솔직히 저런 게 나 자신이라는 게 너무 실망스러워 :(
GG: 내가 저럴 거라고 생각도 못 했어
CG: 흐으으음.
GG: 그 흠 소리 좀 그만할 래!!!!!!
CG: 그래, 알았어.
CG: 이제 내가 깊은 흥미를 느낀 부분에 대해서 말해야 할 순서인가 보네.
GG: 깊은 흥미?
GG: 뭐가 그렇게 흥미로운 데?
CG: 난 그저 이해해 보려는 거야.
CG: 나는 지금 성나서 마구 날뛰지 않고, 널 세심히 신경 써주려는 거라고. 네가 바라던 게 이런 거 아니냐.
CG: 뭐, 네가 정 못 믿겠거든 미래의 너한테 물어봐, 그 대화로 질질 짜지 않을 수 있다면 말이지.
CG: 이제 네 기분에 대해서 더 말해줘.
GG: 내 기분?
CG: 그래, 어떤 기분이었는지 말이야.
GG: 글쎄...
GG: 처음엔 슬펐어
GG: 슬픈 일이 떠올랐으니까
GG: 근데 나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위해 마음을 다잡기로 했어
GG: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왜 제가 못해? 같은 생각을 했지
GG: 그런데 쟨 계속 계속 같은 반응 인 거야
GG: 그 점이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어...
GG: 아우 살면서 이렇게 화난 적은 처음이야!!!
CG: 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GG: 흠 거리는 건 그만두라고 말했지
CG: O:B
GG: 그건 또 뭔데?????
GG: 무슨 천사 고리랑 바보 같은 이빨 표시야?
GG: 날 놀리는 거지?
CG: 아니, 아니
CG: 반대로 봐야 해
CG: 저건 이빨이 아니고 내 뿔이야.
GG: 오
GG: ㅋㅋ 이런
CG: 좋아 그럼 내가 이해 한 게 맞는다면
CG: 넌 다른 시간대에서 온 네 모습에 화가 난 거네
CG: 저 애가 너무 감정적으로 굴고 있고, 그게 자기 혐오감을 돋우는 게 하니까.
CG: 잘 듣고 있어
GG: 그래, 비슷하네
CG: 이제 흐음 같은 소리 안 낼게.
CG: 하지만 말이야
CG: 봐 상황이 조금 재미있게 흘러가지 않아?
CG: 그러니까, 따져보면 말이야
GG: 뭘 따져봐??
CG: 나랑 내 잘난척하는 미래 자신의 논쟁에 네가 뭐라고 한일이 우리 둘의 관점에서 꽤 오래 된 일이 아니잖아
GG: 잠깐...
GG: 이건 그거랑 달라!
CG: 뭐가 다른데
GG: 그러니까 저 앤...
GG: 음
GG: 저 앤 정말 미쳤으니까
CG: 오 알았다, 모든 과거와 미래의 녀석들은 멍청해 안 그래??
GG: 근데
GG: 걔들은 너잖아
GG: 난 쟤가 아니야!
CG: 오 네가 아니라고
CG: 네가 방금은 쟤는 너라며
CG: 그러니 말해봐
CG: 최소한 어디가 다른 건데
GG: 나도 모르겠어
GG: 그냥...
CG: 그래, 말해봐
CG: 난 정말 모르겠다
CG: 어디가 다른 거야
GG: ...
GG: 이런
GG: 네가 맞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