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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오 세상에. 딱 내 취향인데!
GT: 그래서 뭐부터 하면 될까.
uu: 별 거 없어.
uu: 네게 몇 가지 것들을 말해줄게. 넌 그걸 하면 돼.
uu: 그리고 여기서 궁극적으로 멍청한 점은. 넌 어차피 대부분의 행동을 이미 할 예정였다는 사실이지.
GT: 정말?
GT: 네가 할 일을 알려주지 않았다면 내가 어떻게 했겠어?
GT: 내가 약간 우연히 행동을 하게 됐을 거라는 뜻이야?
uu: 아니. 그러니까. 내 생각에 난 너에게 항상 알려줄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GT: 이해가 안 돼.
uu: 나도 안 돼.
GT: 좋아 그렇다면.
GT: 합의를 봐서 다행이네.
uu: 그래도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어.
uu: 시간의 로드로서. 시간을 지배하게 될 것 같다. 내 뇌를 쓰는 건 아니고. 그건 너무 어려울 테니까. 대신 내 직감으로.
uu: 내 자연적인 충동이랑 연결이 되는 쪽으로 말이지. 나의 야망처럼. 대혼란을 일으키고자 하는 의지. 내가 혐오하는 녀석들을 벌주고자 하는 욕구.
uu: 그러니 내가 네가 강해지길 원한다면. 그래서 나중에 나에게 도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네가 아마 성공할 거라는. 가망이 보인다면.
uu: 나는 생각했지. 어차피 일어날 일이라면. 왜 내가 그 일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되면 안 되지?
uu: 내 생각에 나의 개인적인 퀘스트의 일환은. 필연성의 힘에 적응하는 것 같아.
uu: 모든 것들이 마땅히 그리고 당연히 나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거라는 필연성. 모든 인과 관계가 내 아래에 있다는 점. 그리고 모든 결과가 그저 나를 섬기는 게 아니라. 나의 존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
uu: 그래서 난 이렇게 느껴. 내가 더욱 강해질 때마다.
uu: 더 많은 게 나로 인해 일어난 일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질 거라고.
uu: 일어나는 모든 것까지. 모조리 포함해서.
uu: 심지어 그것이.
uu: 소급적이라고 해도.
GT: 흐으으으음...
GT: 아니!
GT: 그것도 그닥 이해한다 할 수는 없겠어.
GT: 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겠지. 난 너처럼 시간의 마에스트로 같은 게 아니니까.
GT: 그래도 희망에 대해서는 공부해야 할 것 같네. 알려줄 게 있어?
uu: 난 희망에 대해 좆도 몰라.
uu: “비할 데 없는 힘” 이라고 하는데. 진심. 찌질하게 들림.
uu: 하지만 그래서 그게 네 어스펙트로 어울리는 것 같아./span>
uu: 넌 누군가가 죽을 때까지 희망만 할 법한. 찌질한 놈처럼 보이니까. 그러니까 네가 *나한테* 설명해주지 그래??
GT: 희망에 대해 설명하라고?
GT: 음 그건 모두가 마음 속에 품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
uu: 그럴 줄 알았다. 넌 방금.
uu: 가장 찌질한 말을 했어.
GT: 아직 안 끝났는 걸!
uu: 씨발.
GT: 나에게 희망이란 무언가를 믿는 거야.
GT: 무언가를 믿으면 모든 것이 잘 될 거라는 느낌이 들지.
GT: 그리고 네가 무언가를 단단히 믿으면 감히 말하건대 그 무언가에 조금이라도 더 대담함을 스며들게 만들지. 심지어 가짜인 것들에도!
GT: 그리고 네가 열린 마음과 모험적인 영혼을 유지한다면, 그 대담함이 너의 가슴에 직접 흘러들어가고, 그렇게 됐을 때 넌 힘을 가지게 되지.
GT: 그래서 내 생각에 만일 희망이 사람에게 악을 소탕하고 불량배를 무찌를 힘을 준다면 저게 근원일 거야!
uu: 아냐.
uu: 오 하느님. 아냐.
uu: 그건 진짜로 내가 평생 읽은 것 중 가장 최악이야.
uu: 저럴 리가 없어. 믿기 싫어.
GT: 그게 네 문제야 친구. 너는 믿고 싶지 않아 한다고!
GT: 그냥 포기하고 믿음을 가져봐. 그럼 넌 힘이 네 안에 있었음을 깨닫게 될 거야.
uu: 넌 진짜 멍청해. 네가 얼마나 진짜로 멍청한지. 난 계속해서 믿을 수가 없어.
uu: 됐어. 안 물어본 걸로 쳐.
uu: 그딴 무미건조한 헛소리가 아니라. 네가 희망이 진짜로 뭔지 알아낼 테니까.
uu: 갓티어에 오르면 말이지.
GT: 그래서 뭐부터 하면 될까.
uu: 별 거 없어.
uu: 네게 몇 가지 것들을 말해줄게. 넌 그걸 하면 돼.
uu: 그리고 여기서 궁극적으로 멍청한 점은. 넌 어차피 대부분의 행동을 이미 할 예정였다는 사실이지.
GT: 정말?
GT: 네가 할 일을 알려주지 않았다면 내가 어떻게 했겠어?
GT: 내가 약간 우연히 행동을 하게 됐을 거라는 뜻이야?
uu: 아니. 그러니까. 내 생각에 난 너에게 항상 알려줄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GT: 이해가 안 돼.
uu: 나도 안 돼.
GT: 좋아 그렇다면.
GT: 합의를 봐서 다행이네.
uu: 그래도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어.
uu: 시간의 로드로서. 시간을 지배하게 될 것 같다. 내 뇌를 쓰는 건 아니고. 그건 너무 어려울 테니까. 대신 내 직감으로.
uu: 내 자연적인 충동이랑 연결이 되는 쪽으로 말이지. 나의 야망처럼. 대혼란을 일으키고자 하는 의지. 내가 혐오하는 녀석들을 벌주고자 하는 욕구.
uu: 그러니 내가 네가 강해지길 원한다면. 그래서 나중에 나에게 도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네가 아마 성공할 거라는. 가망이 보인다면.
uu: 나는 생각했지. 어차피 일어날 일이라면. 왜 내가 그 일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되면 안 되지?
uu: 내 생각에 나의 개인적인 퀘스트의 일환은. 필연성의 힘에 적응하는 것 같아.
uu: 모든 것들이 마땅히 그리고 당연히 나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거라는 필연성. 모든 인과 관계가 내 아래에 있다는 점. 그리고 모든 결과가 그저 나를 섬기는 게 아니라. 나의 존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
uu: 그래서 난 이렇게 느껴. 내가 더욱 강해질 때마다.
uu: 더 많은 게 나로 인해 일어난 일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질 거라고.
uu: 일어나는 모든 것까지. 모조리 포함해서.
uu: 심지어 그것이.
uu: 소급적이라고 해도.
GT: 흐으으으음...
GT: 아니!
GT: 그것도 그닥 이해한다 할 수는 없겠어.
GT: 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겠지. 난 너처럼 시간의 마에스트로 같은 게 아니니까.
GT: 그래도 희망에 대해서는 공부해야 할 것 같네. 알려줄 게 있어?
uu: 난 희망에 대해 좆도 몰라.
uu: “비할 데 없는 힘” 이라고 하는데. 진심. 찌질하게 들림.
uu: 하지만 그래서 그게 네 어스펙트로 어울리는 것 같아./span>
uu: 넌 누군가가 죽을 때까지 희망만 할 법한. 찌질한 놈처럼 보이니까. 그러니까 네가 *나한테* 설명해주지 그래??
GT: 희망에 대해 설명하라고?
GT: 음 그건 모두가 마음 속에 품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
uu: 그럴 줄 알았다. 넌 방금.
uu: 가장 찌질한 말을 했어.
GT: 아직 안 끝났는 걸!
uu: 씨발.
GT: 나에게 희망이란 무언가를 믿는 거야.
GT: 무언가를 믿으면 모든 것이 잘 될 거라는 느낌이 들지.
GT: 그리고 네가 무언가를 단단히 믿으면 감히 말하건대 그 무언가에 조금이라도 더 대담함을 스며들게 만들지. 심지어 가짜인 것들에도!
GT: 그리고 네가 열린 마음과 모험적인 영혼을 유지한다면, 그 대담함이 너의 가슴에 직접 흘러들어가고, 그렇게 됐을 때 넌 힘을 가지게 되지.
GT: 그래서 내 생각에 만일 희망이 사람에게 악을 소탕하고 불량배를 무찌를 힘을 준다면 저게 근원일 거야!
uu: 아냐.
uu: 오 하느님. 아냐.
uu: 그건 진짜로 내가 평생 읽은 것 중 가장 최악이야.
uu: 저럴 리가 없어. 믿기 싫어.
GT: 그게 네 문제야 친구. 너는 믿고 싶지 않아 한다고!
GT: 그냥 포기하고 믿음을 가져봐. 그럼 넌 힘이 네 안에 있었음을 깨닫게 될 거야.
uu: 넌 진짜 멍청해. 네가 얼마나 진짜로 멍청한지. 난 계속해서 믿을 수가 없어.
uu: 됐어. 안 물어본 걸로 쳐.
uu: 그딴 무미건조한 헛소리가 아니라. 네가 희망이 진짜로 뭔지 알아낼 테니까.
uu: 갓티어에 오르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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