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좋아, 중요한 변화가 말도 안 되게 이상한 것뿐이야. JOHN: 나도 이게 꽤 미묘한 변화라는 건 알겠는데, 으 제기랄. JOHN: 테레지가 분명 나를 괴롭히고 있어. JOHN: 나의 새로운 힘이, 나를 궁극적인 장난꾸러기처럼 느끼게 했지만, 솔직히 누가 장난꾸러기인지 모르겠네. JOHN: ... JOHN: 장난꾸러기는 나야, 그렇지. JOHN: 당하고 있는 것도 나인 것 같아. JOHN: 눈먼 미친 여자애가 죽기 전에 스카프에 자기 피로 메모에, 내가 당하고 있어. JOHN: 그런데... 그 애는 자기 자신도 트롤링하는 거잖아? JOHN: 제기랄. JOHN: 진정한 전문가를 상대하고 있군. JOHN: 좋아, 말장난은 충분해. JOHN: 이 멍청한 스카프가 다음엔 또 뭘 하라고 하는지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