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AYA: 네 뒤에 숨긴 그거 ROXY: 예압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봐
KANAYA: 안녕이라고 적혀있는 작은 종이일까
ROXY: 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런데 그런 거면 진짜 웃기겠다!
ROXY: 너 진짜 웃긴 애구나ㅋㅋㅋㅋㅋ
ROXY: 아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그 짓거리 해보고 싶긴 하다
KANAYA: 어쩌면 최종 공연을 할 수 있을 만큼 우스운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몇 번의 리허설을 거쳐야만 하겠지
ROXY: 그러게!!
ROXY: 그렇지만
ROXY: 널 위한 선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