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S: 이걸 쏘우벅에게 주자.
너는 랜스를 쏘우벅에게 내던졌다.
그렇지만 당연하게도 깊게 박히지 못했다. 저 비대한 굼벵이에게 네가 입힐 수 있는 상처는 이 정도인 것 같다.
그 결과로 너와 그는 함께 타임라인의 어느 지점으로 건너뛰었다. 스티치와 크로우바가 곧 임박한 총격전을 위해 상자를 옮기는 게 꽤 최근의 과거인 것 같다. 이런 사려깊은 일도 할 줄 알다니.
네 폭력배들은 중화기를 가지고 곧 나타날 것이다. 지금 너는 그 녀석들보다 먼저 선수를 칠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