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페스터링하자.
TG: 왜 네 마법사 소설을 태우고 있냐
TT: 그거 아니야.
TT: 이 책의 내용은 유적적인 코드가 포함 되어있어.
TG: 오 그래
TG: 그럼 그건 왜 태우고 있는데
TT: 머나먼 고리의 신들이 내게 요청했어
TG: 그 신은 네가 만들어낸 멍청한 마법사 같은 거냐
TG: 아님 촉수 괴물들이랑 관련이 있는 거냐
TG: 난 이제 네가 뭘 좋아하는지 아리송하다
TT: 그나저나, 어떻게 내가 쓴 마법사 이야기를 알고 있는 거야?
TG: 존이 나한테 말해줬음
TG: 네가 자고 있는 동안 걔가 네 방을 기웃거리면서 글고 나는 얌마 하지 마
TG: 쿨하지 못 함 했지
TG: 그 뒤에 걔가 하하 야 봐봐 이 책에 마법사 이야기가 막 쓰여있어
TG: 그리고 내가 이랬지 야 개인 정보 차원에서 그 안에 뭐라고 적혀있는지 알고 싶지 않음
TT: 그 이야기는 꽤 의심스러운데.
TG: 나도 황당했으니까 뭐라고 해달라면 뭐라 해줄게 허 참 이래놓고 어딜 갔나 몰라
TT: 아니야, 사실 크게 신경 안 써.
TT: 존을 못 만나서 아쉽네.
TG: 난 네가 마법사를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TG: 좀 까다로운 걸
TT: 난 마법사들 좋아해.
TT: 내가 싫어하는 건 나의 반감을 사기 위해 우리 엄마가 마법사들을 좋아하는 척 하는 거야.
TG: 그렇게 생각하는건
TG: 좀 그르치 않냐
TG: 너희 엄마도 너처럼 그냥 진짜 마법사들을 좋아하는 거고 넌 언제나 그걸 좀 확대해석하는 것 같아
TG: 너랑 너희 엄마는 잡담을 좀 하면서 얼마나 마법사가 쩌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봐 뭐 안 하겠지만
TG: 네가 네 또라이같은 야옹 책을 태워 먹는 건 너희 엄마를 괴롭히려고 그런 거지 그지
TT: 아니야, 말했잖아.
TT: 이건 내 잠재의식 속에 숨겨있던 유전자 서열 중 하나야.
TT: 신들이 말하길 이걸 없애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어.
TG: 오 그래
TG: 난 그게 농담인 줄
TG: 그 신들이 니한테 그걸 언제 말해 줬는데
TT: 내가 잠들었을 때.
TG: 그러니까 우리가 꿈속에서 춤추고 할 때를 말하는 거야
TT: 맞아.
TT: 네 타워로 날아갈 때, 들은 거야.
TT: 그들은 어두운 하늘, 멀리에 있었어.
TG: 난 꿈속에서 걔들을 보고 듣고 한 적이 없음
TT: 정신이 종종 산만해지지 않았니?
TT: 음악이나 꼭두각시 때문에 말이야.
TG: 뭐 그랬지
TT: 선글라스 벗고 하늘을 본 적은 있어?
TG: 아니 그게 뭔 어이없는 질문이야
TT: 나중에 한 번 그래 봐.
TG: ....
TT: 너는 달의 왕자야.
TG: ........
TT: 신들은 왕실의 알현을 구했던 걸 거야.
TG: ..........................
TT: 점을 왜 계속 치는 거야.........
TG: 글쎄다
TG: 쨌든 알았음 나중에 선글라스 벗고 봐볼게
TG: 하늘 괴물들 보스 소리가 들려오는 건 뭐 꽤 쿨할 것 같네
TT: 그거 아니야.
TT: 이 책의 내용은 유적적인 코드가 포함 되어있어.
TG: 오 그래
TG: 그럼 그건 왜 태우고 있는데
TT: 머나먼 고리의 신들이 내게 요청했어
TG: 그 신은 네가 만들어낸 멍청한 마법사 같은 거냐
TG: 아님 촉수 괴물들이랑 관련이 있는 거냐
TG: 난 이제 네가 뭘 좋아하는지 아리송하다
TT: 그나저나, 어떻게 내가 쓴 마법사 이야기를 알고 있는 거야?
TG: 존이 나한테 말해줬음
TG: 네가 자고 있는 동안 걔가 네 방을 기웃거리면서 글고 나는 얌마 하지 마
TG: 쿨하지 못 함 했지
TG: 그 뒤에 걔가 하하 야 봐봐 이 책에 마법사 이야기가 막 쓰여있어
TG: 그리고 내가 이랬지 야 개인 정보 차원에서 그 안에 뭐라고 적혀있는지 알고 싶지 않음
TT: 그 이야기는 꽤 의심스러운데.
TG: 나도 황당했으니까 뭐라고 해달라면 뭐라 해줄게 허 참 이래놓고 어딜 갔나 몰라
TT: 아니야, 사실 크게 신경 안 써.
TT: 존을 못 만나서 아쉽네.
TG: 난 네가 마법사를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TG: 좀 까다로운 걸
TT: 난 마법사들 좋아해.
TT: 내가 싫어하는 건 나의 반감을 사기 위해 우리 엄마가 마법사들을 좋아하는 척 하는 거야.
TG: 그렇게 생각하는건
TG: 좀 그르치 않냐
TG: 너희 엄마도 너처럼 그냥 진짜 마법사들을 좋아하는 거고 넌 언제나 그걸 좀 확대해석하는 것 같아
TG: 너랑 너희 엄마는 잡담을 좀 하면서 얼마나 마법사가 쩌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봐 뭐 안 하겠지만
TG: 네가 네 또라이같은 야옹 책을 태워 먹는 건 너희 엄마를 괴롭히려고 그런 거지 그지
TT: 아니야, 말했잖아.
TT: 이건 내 잠재의식 속에 숨겨있던 유전자 서열 중 하나야.
TT: 신들이 말하길 이걸 없애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어.
TG: 오 그래
TG: 난 그게 농담인 줄
TG: 그 신들이 니한테 그걸 언제 말해 줬는데
TT: 내가 잠들었을 때.
TG: 그러니까 우리가 꿈속에서 춤추고 할 때를 말하는 거야
TT: 맞아.
TT: 네 타워로 날아갈 때, 들은 거야.
TT: 그들은 어두운 하늘, 멀리에 있었어.
TG: 난 꿈속에서 걔들을 보고 듣고 한 적이 없음
TT: 정신이 종종 산만해지지 않았니?
TT: 음악이나 꼭두각시 때문에 말이야.
TG: 뭐 그랬지
TT: 선글라스 벗고 하늘을 본 적은 있어?
TG: 아니 그게 뭔 어이없는 질문이야
TT: 나중에 한 번 그래 봐.
TG: ....
TT: 너는 달의 왕자야.
TG: ........
TT: 신들은 왕실의 알현을 구했던 걸 거야.
TG: ..........................
TT: 점을 왜 계속 치는 거야.........
TG: 글쎄다
TG: 쨌든 알았음 나중에 선글라스 벗고 봐볼게
TG: 하늘 괴물들 보스 소리가 들려오는 건 뭐 꽤 쿨할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