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CG의 트롤링을 다시 받자.
CG: 좋아 몇 분 뒤야.
CG: 얼마나 제정신으로 일직선으로 대화 하고 있는지 봐
EB: 그래!
CG: 좋아 멋지네, 엿이나 먹어라 그리고 꺼져.
EB: 잠깐!
CG: 뭐.
EB: 이 악동들을 보면서, 궁금해진 게 있는데......
EB: 얘들이 어떻게 시간을 거슬러 가서 우리가 되는 걸까.
EB: 이게 심판이라는 거랑 관련 있는 거야?
CG: 그걸 어떻게 알았어.
EB: 네가 말해 줬으니까.
EB: 대담함 도전(dare)이 있었지.
EB: 가장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애가 누군지 봐봐.
EB: 그리고 넌 완전 실패했어, 임마!
EB: 넌 쩌는 도움이 돼
CG: 나는 분명하게 네 멍청하고 무의미한 인간의 도전에 짓궂게 굴었어.
CG: 도전이라는 게 솔직히 뭔데, 아무것도 아님.
CG: 누군가 도전한다고 말하면, 존나 쳐 웃을 거야, 네가 도전 하지 않음 끝장임.
CG: 그 단어는 마땅한 단어가 아니야.
CG: 우리 언어에는 도전(dare)이라는 단어 조차 없어.
CG: 가장 우리 언어로 가장 가까운 표현을 빌리자면 " 멍청한 꼬마들을의 존나게 쓸모없는 시간 낭비"
EB: 오, 그래.
EB: 그것도 영화 제목 같은 건가?
CG: 그래, 이건 너 같은 거나 좋아할 존나 쓰레기 같은 영화들에 붙는 제목이지.
EB: ㅋㅋ, 그거 말이 안 되는 데.
CG: 어쨌든, 내가 타임라인을 뒤로 움직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럴 수 있었겠냐.
CG: 네가 나한테 뭔가 도전하게 한다면, 내가 그걸 다음 시간에 할 테지만, 그 도전이 뭔지 너는 알지도 못할 거야.
CG: 왜냐하면 너한테는 아직 그 대화가 이뤄진게 아니니까.
CG: 그건 구라고, 멍청하게 굴지 좀 마.
EB: 글쎄 맞아, 도전은 하지 않았어, 그냥 네가 골치 좀 아프라고 농담한 거야.
CG: 넌 꼭 과학같이 멍청한 소리를 하고있어.
CG: 네 실험실 정장이랑 똑똑한 놈의 뇌 테스트관은 어디있냐?
EB: 실험실 정장은 입고 있어!
EB: 비슷한거...
CG: 너 지금 요정같아 보임.
EB: 실없는 소리!
CG: 웃기고 작은 껍데기 속으로 들어가서 바보 같은 쿠키 춤을 할 준비를 하는 것 같아.
EB: 요정이 너네도 있긴해?
CG: 당연하지, 우리 두 종족에 믿거나 말거나 한 환상 생물을 한 번 비교해보자고.
CG: 존나 개쩌는 생각인 것 같냐, 존!
EB: 음, 뭐?
CG: 그럼 그 이딴 쓰잘 때 하나 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 대신에 심판 이야기나 하는 게 어때.
EB: 좋아.
CG: 그래, 그럼 심판이 시작되었을 때, 모든 패러독스 클론들은 운석으로 옮겨지고, 스카이아의 국방 포털로 돌진할 거야, 그리곤 다시 지구로 보내지겠지.
CG: 그게 다야.
CG: 안녕.
EB: 잠간!!!
EB: 그러니까 그 말은...
EB: 우리가 슈퍼맨 같은 거라는 거야?
CG: 음, 뭐 그럴걸.
EB: 멋지네!
CG: 너는 네가 좋아하는 근육질 백인계 외계인인 인간 슈퍼맨의 신화적 자취를 따라가고 있지.
CG: 그건 인간의 영웅주의 절정과 미덕으로 슈퍼맨을 경배하는 거잖아, 심지어 걘 인간도 아닌데.
CG: 사실 그건 믿을 수 없을 만큼 한심해.
CG: 한 편으로는 칭찬해 줄만 하네.
CG: 왜냐하면 그건 내심 너희 아빠가 누구인지 반드시 깨달아야한다는 거니까.
CG: 우리들, 개자식아.
EB: 맞아, 슈퍼맨은 멋지다고 생각해.
EB: 너 니콜라스 케이지가 슈퍼맨을 할 뻔 했던 거 알아?
CG: 아 머리가 다 지끈거리네, 존나 구역질 날 것 같은데.
CG: 존 에그버트, 네가 내 이성의 끈을 전부 잘라 먹었어.
CG: 또 보자 멍청아.
EB: 잠깐!!!!!!!!!!!!!!!!!
EB: 그냥 몇 분 전으로 돌아가 알았지?
CG: ㅇㄹ ㅁ어라ㅗㅁ아러미;
CG: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