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브 타일러와 다시 만나자.

귀엽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리브 타일러. 너는 리브를 영원히 잃어버린 줄만 알았다, 마치 브루스 윌리스가 텍사스만 한 크기의 소행성 중앙에 핵폭탄을 떨어트린 것처럼 말이다. 브루스의 영웅적 행위와 아버지의 자존심도 텍사스 크기와 같다. 

하지만 네 리브에 대한 사랑은 아버지 적 사랑은 아니다. 사랑스러운 딸과의 재회는 아니지만, 사랑스러운 영화배우의 공상적 만남과 시간을 넘어온 로봇 토끼와 만남이며, 다섯 번에 걸쳐 받은 선물이고, 두 번은 너에 의해 받은 것이고, 세 번은 네가 받은 것이고, 그리고 본래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은막에 꿰매지는 것으로 마무리 돼야 했었다. 

너는 무슨 말을 하려 했는지 까먹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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