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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에 대한 무시의 의사로 난 그에 대하여 언급하거나 적은 적이 없지만, 이제는 그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이것은 일지의 마지막이 될 것이다. 나는 이 측은한 운명을 받아들이고, 회피의 의미로 오브를 윤이나 게 반짝반짝 닦을 것이다. 혹은 나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최소한의 위엄을 위해 하는 일일 수도 있다. 게다가, 내 자만심에 대해서는 조금도 위로가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기 이렇게 앉아 이 지독한 작은 구체를 가지고 앞으로 뭘 할지 결정하는 동안 난 나의 오류를 이해하였다. 미래의 일을 사용해 행운의 흐름을 8ㅏ꾸는 것을 실패한 것은 아니다. 이미 많은 쓸기 전이었다 하더라고 말이다. 미래는 내가 아는 것이라 믿고 있었고, 미래는 내가 조종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만일 이 영웅이 나의 적의로 가득한 심장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그것을 이끌어갈 권리를 쥐게 된다면, 그러라 하여라. 그에 대해서는, 아주 강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이 페이지에 적어두도록 하겠다. 그리고 어떤 귀중한 불확실성이 내 미래에 남겨져 있다 할지라도, 난 격렬하게 그것을 다시 선수 치는 것을 재개할 것이다.
난 이제 저 오라클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나는 이것을 국외거주자의 표식이 있는 지하실에 감추고, 그 위치가 적힌 지도는 이 일지에 숨겨져 있을 것이다. 누구든 이 일지를 찾아내는 자여, 조심하라, 사실대로 말하자면 이것의 새로운 주인은 내가 그러하였듯이 장님이 될 테니까. 더는 아니겠지만.
> [S] 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