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A6I2] ====>
MEENAH: 진심이냐
VRISKA: 완전 쪽팔려!
VRISKA: 선조가 제멋대로 굴면서 쌓아 올린 일들에 대해 생각할 때면 손발이 오그라 든단 말이야.
MEENAH: 흠
VRISKA: 걘 정말로 씨알도 안 먹힐 거라는 걸 모르는 거야?
VRISKA: 너라면 너 말고 다른 애가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을 못견뎌서 무작정 상황의 중심에 뛰어들어 드는 짓 따윈 안 하지 않겠어
VRISKA: 이런 짓은 누구에게나 끔찍한 일이라고.
VRISKA: 이게 더 최악인 건, 결국엔 그 짓을 한 자신을 8ㅏ보같이 보이게 한다는 거야.
VRISKA: 그리고 더욱더 최악인 건, 공동 선상 있는 나도 8ㅏ보같이 보이게 한다는 거고!
VRISKA: 왜 걔가 이런 생각을 조금이라도 더 안 하는 거야?
VRISKA: 왜 최소한 우리한테 먼저 말해주지 않은 걸까?
MEENAH: 고래 내 말이 그 말이야
VRISKA: 어떻게 이 사실을 나만 이해하고 걘 이해 못 한 건데?
VRISKA: 걔가 나보다 아주 쩔어주는 드림8ㅓ블 쓸기?
VRISKA: 를 오래 살았잖아?
VRISKA: 그 경험과 지혜가 있는데도, 밖으로 가서는 미련한 멍청이처럼 허우적거리고 있잖아.
MEENAH: (허우적)
VRISKA: 정말 실망스러워. 걔는 내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마인트팽에 너무 몰두했어.
VRISKA: 하지만 아라네아처럼 마인트팽도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야!
VRISKA: 아무것도 아니란 걸 알려면 존나 많은 경험을 해야겠지... 그 무자8ㅣ한 해적 지랄에 대한 경험?
VRISKA: 책벌레 샌님처럼 네 삶을 보내는 것만으로 안 돼, 그러다 갑자기 획 돌아서 난리 치고, 옆에서는 그걸 진지하게 받아드려야 하잖아.
VRISKA: 그렇게 무자8ㅣ한 해적 지랄에 대한 경험을 진짜 해내면, 빌어먹을 성인이 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VRISKA: 그래, 내가 이딴 말을 하다니 완전히 정신이 나갔나 봐! 하지만 어쩌면, 그냥 어쩌면, 가장 잘 자라고, 끝장나는 사람들을 위한 특정 역할과 행동이 있을 거 아니야!
VRISKA: 흥을 깨는 소리를 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내 선조의 저널은 매우 성숙한 내용이 있었다고!
VRISKA: 이제 여기 또다시 전설적인 해적 여왕의 부츠를 신고 싶어 하는 멍청한 애가 있고, 또다시 어설픈 노력이 어이 질 거야
VRISKA: 내 눈엔 걔가 했던 짓들이 내가 예전에 했었던........
VRISKA: 그리고 그 짓은 내가 이렇게 소리치게 해........
VRISKA: 으아아아아아!
MEENAH: 화가 나도 그렇게 움직여 대지마
MEENAH: 나를 엿 먹게 하잖아
VRISKA: 미안해
VRISKA: 나는 걔의 행동에 대한 함축적인 의미가 당황스러워.
VRISKA: 내가 이런 헛발질 했을 때도 정말 이랬을까?
MEENAH: 모르지 난 그 자리에 없었으니까
VRISKA: 내가 이런 식으로 굴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속이 안 좋아.
VRISKA: 누구도 날 견디지 못했을 거야.
VRISKA: 그리고 여기 있는 나는, 마치 내가 잘 아는 듯 선조를 원망하고 있잖아. 내가 선조보다 나아진 듯 말이야.
VRISKA: 하지만........
VRISKA: 정말 그럴까?
VRISKA: 내가 예전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며 다녔지만, 결국엔 무의식적으로 낡은 패턴을 반복하는 건 아닐까?
VRISKA: 이 보물을 찾고 군대를 모집하는 건 그냥 나의 미성숙하고 이기주의적인 헛소리에 취해 좀 더 "전략적으로 현명한" 계획으로 위장한 것이었을까?
VRISKA: 내가 이 헛소리를 영원히 지껄이다 보면, 그렇다면 내가 그 차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VRISKA: 내가 선조의 헛발질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8ㅏ보 같은 계획이일까 그 계획에 우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일까
VRISKA: 꽤 시간이 지났는데, 나 자신의 판단을 믿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들게 해.
MEENAH: 멋진 내면 성찰이네 세르켓
VRISKA: 잘 모르겠어.
VRISKA: 멋진 거라면, 왜 내 기분이 이렇게 거지 같은 걸까?
MEENAH: 거지 같은 건 당연한 것 같은데
MEENAH: 하지만
MEENAH: 잠깐 그렇지 않을까?
VRISKA: 그럴지도.
VRISKA: 네 생각은 어때?
VRISKA: 전혀 이유가 없는 걸까?
VRISKA: 네가 네 친구를 이끌었다는 거 알아.
VRISKA: 너도 팀의 목적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뭔가 터무니없는 일을 했을 거야. 되돌아봤을 때, 그 행동에 의문을 가진 적이 있어? 아니면 그 행동으로 네가 발전했다고 생각해?
MEENAH: ㄴ
VRISKA: 오, 그러지 말고.
VRISKA: 나 혼자 끙끙대게 하지 말고.
VRISKA: 아무거나 말해봐, 폐이셔스.
MEENAH: 하하
MEENAH: 잘 모르겠는 걸??
MEENAH: 봐 나는 말이야
MEENAH: 세르켓처럼 내 계획으로 말하면서 끙끙대지 않아
MEENAH: 그리고 그 일은 나한테는 괜찮다고
MEENAH: 실수 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그걸 자초한 게 누군데
VRISKA: 네가 실수를 하더라도 상관없다는 거야?
MEENAH: 너랑 걔만큼은 신경 안 써
MEENAH: 아라네아의 방식은
MEENAH: 지금이나 예전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
MEENAH: 걔가 하는 일은 진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
MEENAH: 그 일들에서 중요한 것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모두가 알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MEENAH: 그리고 결국 모두에게 이해시켜주는 거야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자신이 한 분명 무의미한 비판적인 행동들을 제외한 중대한 의미의 근원이 되게 만들 테니 맞지?
MEENAH: 하지만 그게 내가 해오던 방식은 아니야
MEENAH: 난 그저
MEENAH: 엿 같은 짓을 하고
MEENAH: 내가 한 그 짓은
MEENAH: 엎질러 버린 물이지
MEENAH: 그리고 엎질러 버린 물이 지랄 같아진다면
MEENAH: 너는 그걸 실수라고 말하겠지. 근데 시발 그게 뭐
MEENAH: 실수가 내 기분을 거지 같이 만들 순 없어 그 결과가 나의 가치와 연결되지는 않으니까
MEENAH: 야 알겠냐
VRISKA: 그래.
VRISKA: 맞는 말이야.
VRISKA: 아주 오래전에 물었더라면, 내가 한 모든 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해줬다고 했을 거야.
VRISKA: 하지만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
VRISKA: 사실, 그 말은 틀린 것 같아.
VRISKA: 언제나 내가 한 모든 일에 결과와 그게 나를 어떻게 보이게 하는지에 대해서 지나치게 신경 썼지.
VRISKA: 그리고 특이 그게 나 자신을 어떻게 느끼는가에 대해서도.
MEENAH: 좋아 인정할게.
MEENAH: 나는 손해인 결정을 하고 나면 항상 기분이 나빴어
MEENAH: 존나 빌어먹을
MEENAH: 파산할까 봐 걱정하던 때를 생각하니 존나게 쪽팔리네
VRISKA: 글쎄 당연하지.
VRISKA: 그 누가 가난해 보이고 싶겠어?
VRISKA: 루저들이나 그럴 거야
MEENAH: 맞아
VRISKA: 완전 쪽팔려!
VRISKA: 선조가 제멋대로 굴면서 쌓아 올린 일들에 대해 생각할 때면 손발이 오그라 든단 말이야.
MEENAH: 흠
VRISKA: 걘 정말로 씨알도 안 먹힐 거라는 걸 모르는 거야?
VRISKA: 너라면 너 말고 다른 애가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을 못견뎌서 무작정 상황의 중심에 뛰어들어 드는 짓 따윈 안 하지 않겠어
VRISKA: 이런 짓은 누구에게나 끔찍한 일이라고.
VRISKA: 이게 더 최악인 건, 결국엔 그 짓을 한 자신을 8ㅏ보같이 보이게 한다는 거야.
VRISKA: 그리고 더욱더 최악인 건, 공동 선상 있는 나도 8ㅏ보같이 보이게 한다는 거고!
VRISKA: 왜 걔가 이런 생각을 조금이라도 더 안 하는 거야?
VRISKA: 왜 최소한 우리한테 먼저 말해주지 않은 걸까?
MEENAH: 고래 내 말이 그 말이야
VRISKA: 어떻게 이 사실을 나만 이해하고 걘 이해 못 한 건데?
VRISKA: 걔가 나보다 아주 쩔어주는 드림8ㅓ블 쓸기?
VRISKA: 를 오래 살았잖아?
VRISKA: 그 경험과 지혜가 있는데도, 밖으로 가서는 미련한 멍청이처럼 허우적거리고 있잖아.
MEENAH: (허우적)
VRISKA: 정말 실망스러워. 걔는 내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마인트팽에 너무 몰두했어.
VRISKA: 하지만 아라네아처럼 마인트팽도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야!
VRISKA: 아무것도 아니란 걸 알려면 존나 많은 경험을 해야겠지... 그 무자8ㅣ한 해적 지랄에 대한 경험?
VRISKA: 책벌레 샌님처럼 네 삶을 보내는 것만으로 안 돼, 그러다 갑자기 획 돌아서 난리 치고, 옆에서는 그걸 진지하게 받아드려야 하잖아.
VRISKA: 그렇게 무자8ㅣ한 해적 지랄에 대한 경험을 진짜 해내면, 빌어먹을 성인이 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VRISKA: 그래, 내가 이딴 말을 하다니 완전히 정신이 나갔나 봐! 하지만 어쩌면, 그냥 어쩌면, 가장 잘 자라고, 끝장나는 사람들을 위한 특정 역할과 행동이 있을 거 아니야!
VRISKA: 흥을 깨는 소리를 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내 선조의 저널은 매우 성숙한 내용이 있었다고!
VRISKA: 이제 여기 또다시 전설적인 해적 여왕의 부츠를 신고 싶어 하는 멍청한 애가 있고, 또다시 어설픈 노력이 어이 질 거야
VRISKA: 내 눈엔 걔가 했던 짓들이 내가 예전에 했었던........
VRISKA: 그리고 그 짓은 내가 이렇게 소리치게 해........
VRISKA: 으아아아아아!
MEENAH: 화가 나도 그렇게 움직여 대지마
MEENAH: 나를 엿 먹게 하잖아
VRISKA: 미안해
VRISKA: 나는 걔의 행동에 대한 함축적인 의미가 당황스러워.
VRISKA: 내가 이런 헛발질 했을 때도 정말 이랬을까?
MEENAH: 모르지 난 그 자리에 없었으니까
VRISKA: 내가 이런 식으로 굴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속이 안 좋아.
VRISKA: 누구도 날 견디지 못했을 거야.
VRISKA: 그리고 여기 있는 나는, 마치 내가 잘 아는 듯 선조를 원망하고 있잖아. 내가 선조보다 나아진 듯 말이야.
VRISKA: 하지만........
VRISKA: 정말 그럴까?
VRISKA: 내가 예전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며 다녔지만, 결국엔 무의식적으로 낡은 패턴을 반복하는 건 아닐까?
VRISKA: 이 보물을 찾고 군대를 모집하는 건 그냥 나의 미성숙하고 이기주의적인 헛소리에 취해 좀 더 "전략적으로 현명한" 계획으로 위장한 것이었을까?
VRISKA: 내가 이 헛소리를 영원히 지껄이다 보면, 그렇다면 내가 그 차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VRISKA: 내가 선조의 헛발질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8ㅏ보 같은 계획이일까 그 계획에 우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일까
VRISKA: 꽤 시간이 지났는데, 나 자신의 판단을 믿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들게 해.
MEENAH: 멋진 내면 성찰이네 세르켓
VRISKA: 잘 모르겠어.
VRISKA: 멋진 거라면, 왜 내 기분이 이렇게 거지 같은 걸까?
MEENAH: 거지 같은 건 당연한 것 같은데
MEENAH: 하지만
MEENAH: 잠깐 그렇지 않을까?
VRISKA: 그럴지도.
VRISKA: 네 생각은 어때?
VRISKA: 전혀 이유가 없는 걸까?
VRISKA: 네가 네 친구를 이끌었다는 거 알아.
VRISKA: 너도 팀의 목적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뭔가 터무니없는 일을 했을 거야. 되돌아봤을 때, 그 행동에 의문을 가진 적이 있어? 아니면 그 행동으로 네가 발전했다고 생각해?
MEENAH: ㄴ
VRISKA: 오, 그러지 말고.
VRISKA: 나 혼자 끙끙대게 하지 말고.
VRISKA: 아무거나 말해봐, 폐이셔스.
MEENAH: 하하
MEENAH: 잘 모르겠는 걸??
MEENAH: 봐 나는 말이야
MEENAH: 세르켓처럼 내 계획으로 말하면서 끙끙대지 않아
MEENAH: 그리고 그 일은 나한테는 괜찮다고
MEENAH: 실수 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그걸 자초한 게 누군데
VRISKA: 네가 실수를 하더라도 상관없다는 거야?
MEENAH: 너랑 걔만큼은 신경 안 써
MEENAH: 아라네아의 방식은
MEENAH: 지금이나 예전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
MEENAH: 걔가 하는 일은 진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
MEENAH: 그 일들에서 중요한 것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모두가 알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MEENAH: 그리고 결국 모두에게 이해시켜주는 거야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자신이 한 분명 무의미한 비판적인 행동들을 제외한 중대한 의미의 근원이 되게 만들 테니 맞지?
MEENAH: 하지만 그게 내가 해오던 방식은 아니야
MEENAH: 난 그저
MEENAH: 엿 같은 짓을 하고
MEENAH: 내가 한 그 짓은
MEENAH: 엎질러 버린 물이지
MEENAH: 그리고 엎질러 버린 물이 지랄 같아진다면
MEENAH: 너는 그걸 실수라고 말하겠지. 근데 시발 그게 뭐
MEENAH: 실수가 내 기분을 거지 같이 만들 순 없어 그 결과가 나의 가치와 연결되지는 않으니까
MEENAH: 야 알겠냐
VRISKA: 그래.
VRISKA: 맞는 말이야.
VRISKA: 아주 오래전에 물었더라면, 내가 한 모든 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해줬다고 했을 거야.
VRISKA: 하지만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
VRISKA: 사실, 그 말은 틀린 것 같아.
VRISKA: 언제나 내가 한 모든 일에 결과와 그게 나를 어떻게 보이게 하는지에 대해서 지나치게 신경 썼지.
VRISKA: 그리고 특이 그게 나 자신을 어떻게 느끼는가에 대해서도.
MEENAH: 좋아 인정할게.
MEENAH: 나는 손해인 결정을 하고 나면 항상 기분이 나빴어
MEENAH: 존나 빌어먹을
MEENAH: 파산할까 봐 걱정하던 때를 생각하니 존나게 쪽팔리네
VRISKA: 글쎄 당연하지.
VRISKA: 그 누가 가난해 보이고 싶겠어?
VRISKA: 루저들이나 그럴 거야
MEENAH: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