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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NAH: 왜 넌 안 하는 데
VRISKA: 나?!
MEENAH: 그래
MEENAH: 먹물 뿌리는 게 멋진 것 같음 네가 한번 해봐
VRISKA: 하지만........
VRISKA: 난 타투 안 좋아해!
MEENAH: 왜
VRISKA: 왜냐하면........
VRISKA: 흐음.
VRISKA: 사실 잘 몰라.
VRISKA: 그건 그냥 한순간 강하게 느낀 기억의 의견일 뿐이야
MEENAH: 음
MEENAH: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냐
VRISKA: 아마?
VRISKA: 얼마나 나쁘게 보이는지, 아님 "너무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은지에 대한, 그냥 그런 생각을 했던 것이 기억나...
VRISKA: 실은 잘 모르지.
VRISKA: 마치 어설픈 일이 네 몸을 망치고 언젠간 후회할지도 몰라.
MEENAH: 몸도 없잖아
VRISKA: 그래!
VRISKA: 글쎄, 그랬지, 그러니까, 우린 그냥...
VRISKA: 언젠간 죽어야 해야 한 다는 점에서 볼때, 정말로 중요하게 느꼈던 것은 방식이 다르지.
VRISKA: 그 점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더는 큰일도 아니고, 어쩌면 8ㅏ보같은 생각이었을까?
MEENAH: 그거 상어네
MEENAH: 그럼 뭐
VRISKA: 그러니까, 타투를 사기는 게 좋겠다는 거야?
MEENAH: 아니 네가 고래 원한다면 사라는 거지
MEENAH: 그래 타투 할 거임 말 거임
VRISKA: 나도 몰라!
VRISKA: 뭘 어째야 되지!
MEENAH: 끝내주는 어떤 항해 같은 건
VRISKA: 항해, 흠?
VRISKA: 정말 충격적인 제안이었어.
MEENAH: 그래 그게 책략이었어
MEENAH: 그런데 나는 계속 바지락 거릴 거임
VRISKA: 사실, 나쁜 제안은 아닌 것 같아. 네가 할 유일한 행동이라도 말이지.
VRISKA: 나는 진짜 해적 같은 걸 좋아한다고
MEENAH: 38D
VRISKA: 알았어! 갈게!
VRISKA: 타투 할래. 흥분되는 걸.
MEENAH: 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