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 그럼, 내가 물건 만들 동안 임프 감시 좀 해줄래? EB: 그냥 금고나 욕조 같은 거로 막아줘. EB: 내 포스터를 망쳤으니 보복해야지. TT: 네 포스터는 처음부터 그랬다니까. 계속 말해 줬잖아. EB: 하 하 그거 재미있다. 라고 계속 말할 거야. TT: 자, 이걸 봐. TT: http://tinyurl.com/O413nanna TT: http://tinyurl.com/O413weirdo EB: 그래, 봤어, 근데... EB: 내 포스터 안 저랬어. 네가 조작한 거 아니야? TT: 나에게 그걸 조작할 기괴하고 무의미한 동기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내가 저걸 바꿀 시간이 어디 있었겠어? TT: 게다가 난 포토샵도 못 다뤄. EB: 그럼 왜 포스터에 대해서 말 안했어??? TT: 네가 포스터가 저 상태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리라 생각하지 못 했으니까. TT: 포스터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 그래도 물어 봐야 할 만큼 궁금하진 않았어. EB: 좋아, 근데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아. EB: 그럼 내가 예전에 저 낙서를 하고선, 잊었고, 낙서가 내 눈에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이 낙서가 보인다는 거잖아.
EB: 그건 멍청해, 어떤 의미가 있던지 간에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