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트롤에게 대답하자.
-- grimAuxiliatrix [GA]가 turntechGodhead [TG]에게 트롤링을 시작합니다. --
GA: 너는 선견자에게 명령을 내리잖아
GA: 그러니 그녀에 대한 식견도 갖추고 있을테지
TG: 누구
GA: 조금 교만한 아이
TG: 그래 알겠다
TG: 난 책벌레들의 기둥서방 마스터처럼 걔한테 명령함 ㅇㅇ
GA: 널 표현하는 방식이 굉장히 굉장히 이색적이네
GA: 난 널 기사라고 알고 있어
TG: 그래서 뭐
GA: 그녀의 행동거지가 굉장히 쌀쌀맞아
GA: 짧은 문맥과 빛을 잃은 트롤링 활동이 개인적인 상호작용에까지 영향을 주건가
TG: 도대체 뭔 개소리야
GA: 너는 그 아이와 긴밀하다고 생각했어
GA: 그녀와 거리낌없지 않니
GA: 안부를 묻기도 하고 음
GA: 애정 표현도 하고
TG: 잘 모르는 것 같은데 걘 나한테 들볶이고 있는 거야
TG: 그릴 위에 굴러다니는 핫도그처럼
TG: 그리고 이제 너무 들볶아서 집게로 빼내야 할 듯
TG: 봐 넘 들볶아서 다 타버렸잖아
GA: 음 말하자면
GA: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장소 안에서 길쭉한 육가공 제품이 날뛰는 걸 보는 것이
GA: 인간의 구애 관습의 일종이라는 거네
TG: 잠깐만
TG: 이게 다 뭐냐
TG: 너 딴 맘있는 거 있는거지 그지
TG: 감 잡았어 속이려고 하지마
GA: 난 인간의 애정 성향 불안감을 조성해 기능 장애에 빠트려 기소되는 거니
TG: 하하하하하 진짜 골 때리네
TG: 지랄 같은 외계인이 감추고 있는 게
TG: 뭔지 존나 뻔하고
TG: 걍 인정해
TG: 내가 좀 밀어줬음 하는 것 같은데
GA: 따지자면 나는 그녀의 정직함을
GA: 알아가는데 관심이 있는거야
TG: 좋아 간단한 거야
TG: 걔가 하는 말은 다 반대라고 생각하면 돼
TG: 누구나 제이드나 존처럼 말하는 바를 항상 숨김없이 말하는 건 아니니까
GA: 어지럽네
GA: 인간들은 어떻게 이런 커뮤니케이션 패턴으로 의미 있는 관계를 꾸며내는 거지
GA: 아마도 이런 행위가 인간의 근본적인 수수께끼인 듯해
TG: 이런 미친
TG: 좋아 네가 로즈가 네게 관심이 생기길 바란다면 그 머저리 같은 공상과학 소설 쓰레기에서 먼저 헤어나와
GA: 직설적인 발언은 아니네
GA: 너희 인간 풍자를
GA: 나도 연습했어
TG: ㅇㅋ
TG: 방금 건 괜찮았음
TG: 너무 진지 빠는 것 같긴 한데 뭐 그렇게 해봐
GA: 아주 좋아
GA: 우리의 우정 작업이 순조로운 것 같은걸
TG: ㅋㅋㅋ승승장구하네
GA: 그건 진실 된 발언이네
TG: 오
TG: 맞아 봐
TG: 네가 로즈의 관심을 계속 받고 싶으면 걍 할 짓 안 할 짓 다해봐
TG: 권몰 술수같이 역심리 게임 같은 거
TG: 그러니까 일이 매끄러울 필요 없다고, 넌 나처럼 호감형은 아니니까
GA: 그렇담
GA: 반대로 말하는 걸 계속할게
TG: 그게 좀 둔한 외계인의 방식으로 이해한 거라면 뭐 좋아
TG: 걔처럼
TG: 대립 닌자
TG: 같이 굴어
TG: 잘은 몰라도 널 보면 걔가 떠오르니까 어쩌면 괜찮을 지도 모르지
TG: 비슷한 게 소름 돋긴 하지만
GA: 네 말은
GA: 다시 그녀에게 트롤링 하라고 충고하는 거니
GA: 해봤지만
GA: 그건 소용 없는 일이라는 것이 판명 됐어
TG: 그래 그딴 짓은 소용없지
TG: 그러니까 내 말 뜻은 좀 덜 멍청한 트롤링을 하라는 거야
GA: 알았어
GA: 내가 어떤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하는지 이해했길 바라
TG: 행운을 빈다
GA: 너는 선견자에게 명령을 내리잖아
GA: 그러니 그녀에 대한 식견도 갖추고 있을테지
TG: 누구
GA: 조금 교만한 아이
TG: 그래 알겠다
TG: 난 책벌레들의 기둥서방 마스터처럼 걔한테 명령함 ㅇㅇ
GA: 널 표현하는 방식이 굉장히 굉장히 이색적이네
GA: 난 널 기사라고 알고 있어
TG: 그래서 뭐
GA: 그녀의 행동거지가 굉장히 쌀쌀맞아
GA: 짧은 문맥과 빛을 잃은 트롤링 활동이 개인적인 상호작용에까지 영향을 주건가
TG: 도대체 뭔 개소리야
GA: 너는 그 아이와 긴밀하다고 생각했어
GA: 그녀와 거리낌없지 않니
GA: 안부를 묻기도 하고 음
GA: 애정 표현도 하고
TG: 잘 모르는 것 같은데 걘 나한테 들볶이고 있는 거야
TG: 그릴 위에 굴러다니는 핫도그처럼
TG: 그리고 이제 너무 들볶아서 집게로 빼내야 할 듯
TG: 봐 넘 들볶아서 다 타버렸잖아
GA: 음 말하자면
GA: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장소 안에서 길쭉한 육가공 제품이 날뛰는 걸 보는 것이
GA: 인간의 구애 관습의 일종이라는 거네
TG: 잠깐만
TG: 이게 다 뭐냐
TG: 너 딴 맘있는 거 있는거지 그지
TG: 감 잡았어 속이려고 하지마
GA: 난 인간의 애정 성향 불안감을 조성해 기능 장애에 빠트려 기소되는 거니
TG: 하하하하하 진짜 골 때리네
TG: 지랄 같은 외계인이 감추고 있는 게
TG: 뭔지 존나 뻔하고
TG: 걍 인정해
TG: 내가 좀 밀어줬음 하는 것 같은데
GA: 따지자면 나는 그녀의 정직함을
GA: 알아가는데 관심이 있는거야
TG: 좋아 간단한 거야
TG: 걔가 하는 말은 다 반대라고 생각하면 돼
TG: 누구나 제이드나 존처럼 말하는 바를 항상 숨김없이 말하는 건 아니니까
GA: 어지럽네
GA: 인간들은 어떻게 이런 커뮤니케이션 패턴으로 의미 있는 관계를 꾸며내는 거지
GA: 아마도 이런 행위가 인간의 근본적인 수수께끼인 듯해
TG: 이런 미친
TG: 좋아 네가 로즈가 네게 관심이 생기길 바란다면 그 머저리 같은 공상과학 소설 쓰레기에서 먼저 헤어나와
GA: 직설적인 발언은 아니네
GA: 너희 인간 풍자를
GA: 나도 연습했어
TG: ㅇㅋ
TG: 방금 건 괜찮았음
TG: 너무 진지 빠는 것 같긴 한데 뭐 그렇게 해봐
GA: 아주 좋아
GA: 우리의 우정 작업이 순조로운 것 같은걸
TG: ㅋㅋㅋ승승장구하네
GA: 그건 진실 된 발언이네
TG: 오
TG: 맞아 봐
TG: 네가 로즈의 관심을 계속 받고 싶으면 걍 할 짓 안 할 짓 다해봐
TG: 권몰 술수같이 역심리 게임 같은 거
TG: 그러니까 일이 매끄러울 필요 없다고, 넌 나처럼 호감형은 아니니까
GA: 그렇담
GA: 반대로 말하는 걸 계속할게
TG: 그게 좀 둔한 외계인의 방식으로 이해한 거라면 뭐 좋아
TG: 걔처럼
TG: 대립 닌자
TG: 같이 굴어
TG: 잘은 몰라도 널 보면 걔가 떠오르니까 어쩌면 괜찮을 지도 모르지
TG: 비슷한 게 소름 돋긴 하지만
GA: 네 말은
GA: 다시 그녀에게 트롤링 하라고 충고하는 거니
GA: 해봤지만
GA: 그건 소용 없는 일이라는 것이 판명 됐어
TG: 그래 그딴 짓은 소용없지
TG: 그러니까 내 말 뜻은 좀 덜 멍청한 트롤링을 하라는 거야
GA: 알았어
GA: 내가 어떤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하는지 이해했길 바라
TG: 행운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