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 기쁜데 GT: 네가 최고 단계의 친구라고 언급한 적 있었던가. GG: 응. GG: 말했었지. GT: 내가 걔한테 안기러 가거나 뭐 그런 걸 하로 가는 걸로 치지는 말아줘. GG: 헿. GT: 그건 조금 경솔할 수도 있어. GT: 하하 상상했어?? GG: 휘이! GT: 근데 내 의식의 흐름은 이랬어. GT: 걘 네 영원한 베프고 언제나 내 형제 같은 친구로서 좋아해. GT: 그리고 몇 년 전 내가 그 녀석한테 네가 여자라면 우린 서로에게 완벽할 텐데 라고 농담을 했지. GT: 물론 걔가 그 감정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기 전이지. GT: 헤헿 이런 생각을 한 거야 어쩌면 내 무의식이 그를 유혹하거나 뭐 어떤걸 한 게 아닐까? GG: 웁스!! GT: 그 다음에... GT: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지. GT: 어쩌면 내가 불공평 했던 게 아닐까? GT: 그러니까 내가 말했던처럼 그 녀석이 여자여야 좋은 배우자감일까. GT: 그리고 마지막 조건이 그렇게 중요한 걸까? GT: 이해가 돼? GG: 흐으으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