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 그래 이 주제는 좀 제쳐두자 JOHN: 좋아. DAVE: 저런 모습 본지는 모르겠는데, 꽤 애민한 녀석이야. JOHN: 뭐?? 아니야. DAVE: 아니야 맞아
DAVE: 괴롭히기 쉬운 놈이라 괜히 찔러 보고 싶어진다니까 그래도 어디가 저 녀석의 한계인지 알아 두어야 해
DAVE: 정말로 네가
DAVE: 저 녀석을 화나게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JOHN: 그래, 동감이야. JOHN: 음... JOHN: 쟤 진짜 뭐하는 거야? DAVE: 나도 몰라
DAVE: 맨날 하던 짓임
DAVE: 저렇게 거꾸로 메달리는 거 JOHN: 그래 DAVE: 야 여길 다 망칠 생각이냐
KARKAT: 아니! DAVE: ㅇㅋ 네 맘대로 해라